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 8월 12일부터 9월 12일까지 방영한 드라마에 출연중인 배우 50명의 거대 자료(빅데이터) 6787만6551개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지난 7월 자료 7441만9618개와 비교하면 8.79% 감소했다.
9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 평판 30위 순위는 박은빈, 이종석, 강태오, 정소민, 이재욱, 강기영, 김세정, 배다빈, 윤시윤, 장승조, 김고은, 차예련, 서인국, 신동미, 임윤아, 황민현, 김주헌, 손현주, 지창욱, 남지현, 신승호, 김향기, 지성, 오연서, 김효진, 박지후, 정일우, 전배수, 이현진, 이승연 순으로 조사됐다.
박은빈은 평판지수 835만6154를 기록하며 브랜드 평판 1위에 올랐다. 2위를 차지한 이종석의 평판지수는 450만8422로 분석됐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박은빈 브랜드는 빅데이터 링크 분석에서 '행복하다, 사랑스럽다, 수상하다'가 높게 나왔고, 핵심어 분석에서는 '팬미팅, 광고, 넷플릭스'가 높게 나왔다. 긍·부정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이 90.84%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