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스케이 주가 26%↑…"2차전지 장비 수주"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디에스케이 주가가 상승 중이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디에스케이는 이날 오전 9시 1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640원 (26.89%) 오른 774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디에스케이는 국내 글로벌 2차전지 대기업으로부터 전기차용 2차전지 핵심 장부 수주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증설 예정지는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소재 공장 부지와 건물이다. 이번에 취득한 공장은 토지 1만3514㎡(4088평), 건물 5369㎡(1624평)로, 취득금액은 103억5000만원이다.

디에스케이는 이번 신규 공장취득으로 2차전지 사업의 CAPA가 기존 대비 약 200% 증가, 추가 수주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디에스케이는 해당 공장을 전기차용 2차전지를 비롯해 각종 2차전지 관련 장비 생산의 전초기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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