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일동제약은 이날 오후 1시 4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000원 (5.79%) 오른 5960원에 거래 중이다.
일동제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주다.
이날 정기석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이 이제 코로나19 비상 대응 체계를 일상 대응 체계로 전환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경제, 사회, 문화적인 활동이 뒤처져서는 안 되겠다"며 "그래서 이에 대한 출구 전략 준비를 지금부터 해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 단장은 "앞으로 6개월 정도 뒤면 본격적으로 그런 활동이 재개(세계적인 교역 정상화)될 것으로 본다"며 "여러 자문위에 있는 전문가 등과 함께 방역상황을 살피면서 논의를 하고 의견을 모아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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