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비엔씨 주가 3%↑…"코로나19 지정병상 중 1477개 해제"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한국비엔씨 주가가 상승 중이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국비엔씨는 이날 오전 9시 4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90원 (3.03%) 오른 6470원에 거래 중이다.

한국비엔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주다.

코로나19가 감소세에 접어들면서 정부가 코로나19 지정 병상을 순차적으로 해제하기로 했다.

28일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유행이 잦아들고 있는 만큼 지정 병상도 단계적으로 조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당국에 따르면 현재 7400여개 코로나19 지정 병상 중 사용 중인 병상은 1486개로 가동률은 20%다.

이 차관은 "이번 6차 유행이 정점이었던 8월에도 병상 가동률은 50%에서 안정적으로 관리했다. 유행이 진정 단계에 있는 현재는 이전보다 병상 여력이 더 충분해졌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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