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친코' 노상현,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캐스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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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2-10-12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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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노상현[사진=에코글로벌그룹]

배우 노상현이 tvN 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 캐스팅됐다.

tvN 새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는 연예인 매니저들의 직장 사수기를 그린다.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들과 일하는 '프로' 매니저지만, 자기 인생에 있어선 한낱 '아마추어'인 사람들의 일, 사랑, 욕망이 대형 엔터테인먼트사 '메쏘드 엔터'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매니저들의 고군분투가 담겨진다.

극 주 노상현은 극 중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국의 팀장 이상욱 역을 맡았다. 안정적인 직업과 멋진 외모, 몸에 밴 예의와 신사적인 모습까지 지닌 캐릭터. 메쏘드 엔터에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는 인물이다.

애플TV+ '파친코'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끌어냈던 노상현은 극 중 다정하고 올곧은 신념을 지닌 목사 '이삭' 역으로 글로벌 스타로 발돋움했다. 회차가 거듭될수록 깊은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또 MBC 예능 프로그램 '도포자락 휘날리며'를 통해 데뷔 후 첫 예능 도전에 나서며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하기도 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는 11월 7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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