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과거 제물포(개항장)의 기억을 소환하고 현재 개항장의 변화된 모습의 설명을 곁 드리며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한 자리로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인천시 중구 7개동(개항동, 동인천동, 연안동, 신포동, 도원동, 율목동, 신흥동) 어르신 240명을 개항장으로 초대해 개인이동(관광) 수단인 친환경 전동차로 ‘개항e지 투어’를 체험하게 된다.
‘개항e지 투어’는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 중 하나로 개항장 일대를 전동차를 타고 이동하며 과거의 모습을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로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 관광 프로그램이며 인천역에서 출발해 차이나타운, 동화마을, 자유공원, 개항장거리를 거쳐 다시 인천역으로 돌아오는 총거리 약 4.1km의 코스로 진행된다.
이번 시민참여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중구 자원봉사센터에서 모집해 인솔한다.
또 류윤기 인천시 제물포르네상스기획단장은 “개항장 일대는 역사문화자원이 한 곳에 모여 있고 볼거리가 가득한 곳이지만 경사로와 언덕길이 많아 도보 관광이 어려운 관광약자에게 전동차로 역사탐방투어를 진행해 개항장 일원 관광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개항e지 투어’는 인천관광공사가 개인이동(관광)수단 운영사업 공모를 통해 조은투어를 위탁사업자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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