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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이날 서울 중구 더플라자에서 사신 부총리는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폴란드 퐁트누프 지역 원전 개발 계획 수립과 관련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한·폴란드 언론 간담회에서 해당 사업에 대한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의 본계약 체결 가능성을 묻자 "짧게 대답한다. 100%다"라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폴란드 민간발전사 제팍(ZE PAK), 폴란드 국영 전력공사 PGE 등 3개 기업이 참여하는 퐁트누프 원전 개발은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에서 서쪽으로 240㎞ 떨어진 퐁트누프 지역에 한국형 원전 'APR-1400' 기술을 기반으로 원전 개발을 추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국은 2009년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수주에 이어 유럽 국가 중에서는 처음으로 폴란드에 한국형 원전(APR-1400)을 수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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