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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섭 서울시립대 입학처장 [사진=서울시립대]
서울시립대는 2023학년도 전체 모집 인원 1830명 중 48.9%에 해당하는 895명을 정시로 모집한다. 가군 112명, 나군 783명이다. 원서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일 오후 6시까지 받는다.
인문‧자연계열 일반전형은 수능 100%로 선발한다. 예체능계열 일반전형 음악학과는 단계별 전형 없이 수능 30%와 학생부 10%, 실기 60%를 반영한다. 환경조각학과는 수능 100%로 4배수를 뽑은 뒤 수능 30%와 학생부 20%, 실기 50%로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스포츠과학과는 4배수를 선발하는 1단계는 수능 100%, 2단계는 수능 50%에 학생부 20%와 실기 30%를 반영한다.
예체능계열 학과는 모두 가군이지만, 스포츠과학과는 올해부터 나군으로 모집한다. 학생부 성적 중 비교과(출결) 영역은 최근 3년간 코로나19 유행이 이어지는 상황을 고려해 지원자 전원에게 결석 일수와 관계없이 만점을 부여한다.
수시 정원 외 특별전형은 올해부터 고른기회전형Ⅱ로 모집한다. 따라서 2023학년도 수능에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정원은 농어촌학생 34명, 특성화고교졸업자 25명, 기초생활수급자 등 33명, 장애인 등 10명이다. 북한이탈주민 특별전형은 나군 인문·자연계열 내에서 모집 인원 제한 없이 서류심사 50%와 구술심사 50%로 뽑는다.
학과 개편·정원 조정에 따라 융합전공학부 생명과학 빅데이터분석학전공은 모집하지 않는다. 자유전공학부 정시 인원은 지난해보다 7명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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