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미팅에서 김남훈 아태지역 총괄사장은 앞으로 5년간의 비젼200 로드맵을 발표, 라이카의 핵심 가치인 '암 진단의 발전과 삶의 질 향상'의 실현을 위해 고객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이라는 주요 가치를 기업문화로 안착하고 조직 역량을 높이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자 주요 가치를 주제로 미니포럼을 진행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함께 실천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라이카의 북아시아 지역 사장(한국 포함)인 이정록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라이카가 글로벌 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함께 실천할 수 있어 좋았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많은 직원들이 함께 모여 협력할 수 있어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150주년을 맞은 라이카는 암 진단 회사이자 디지털 병리와 워크플로 솔루션의 글로벌 리더로, 전체 워크플로를 포괄하는 제품·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 법인을 비롯해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운영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