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무너진 중소기업 취업자 비중 90%대...올해도 회복 못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정래 기자
입력 2023-10-02 11:3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 행사 모습 사진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 행사 모습 [사진=한국제약바이오협회]


중소기업 취업자 비중이 코로나19 사태 이전으로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2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 8월 종사자 300인 미만인 중소기업 취업자 비중은 전체 취업자 중 89.2%에 그쳤다. 코로나19 사태 첫해인 2020년 10월 89.9%로 90% 선이 무너진 이후 3년 연속 90% 선을 밑돌고 있다.
 
음식점과 숙박업소 등 직접 손님을 대면하는 업종이 다수인 중소기업이 코로나19 사태 초기에 대기업에 비해 더 큰 타격을 받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다만 중소기업 취업자 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24만여명 는 2559만 4000명으로 2021년 3월부터 30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