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 디퍼아 무순위 3가구에 '101만명' 몰려…청약 경쟁률 최대 50만3374대1

서울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무순위 청약 물량 3가구에 101만여명이 몰렸다. 

26일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이뤄진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무순위 청약 마감 결과 전용면적 34A㎡(3층)는 17만2474대1, 59A㎡(4층)는 50만3374대1, 132A㎡(2층)는 33만7608대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 아파트는 수년 전 분양가로 나와 20억원대의 시세 차익이 기대되면서 ‘로또 청약’으로 관심이 쏠렸다. 이날 한꺼번에 청약자가 몰리면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홈페이지가 지연되는 헤프닝도 벌어졌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9일이다. 당첨되면 계약할 때 10%를, 오는 6월 초 나머지 잔금인 90%를 납부하면 된다. 전용 59㎡ 기준 계약금은 1억2900만원, 잔금은 11억6170만원 수준이다.
 
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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