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정시장은 "동탄역에서 출발한 열차는 20여분 만에 수서역에 도착했다. 출근 시간대에는 평균 17분 간격으로 운행되는 만큼, 시민들의 보다 편리한 출·퇴근과 서울 1시간 생활권이 가능해져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동탄의 인구수가 증가하는 것에 맞춰 교육, 문화, 자연 인프라가 확충되며 살기 좋은 동네가 되고 있다. 다만 "교통 인프라가 부족하다"라는 시민들의 말씀에 많은 책임감을 느꼈다"며 "이번 GTX-A의 개통으로 교통까지 편리한 화성시가 될 것이다"라고 확신했다.
정 시장은 "최근 화성의 기업인 여러분과 많은 대화를 했다. 기업을 운영하며 가장 어려운 점으로 "우수한 인재를 고용하기 힘든 것"이라고 하셨다"며 "더 이상 교통 문제로 인재들이 화성을 떠나는 일이 없고, GTX-A의 개통을 계기로 전국의 인재들이 화성으로 모이게 될 것이다"라고 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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