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북 투표율은 67.0%로, 전국 투표율 66.3%보다 0.7% 높았다.
이는 지난 21대 총선과 같은 수치다.
151만7738명의 유권자 중 101만6746명이 선거에 참여했다.
가장 투표율이 높은 지역은 장수군으로 74.1%를 기록했으며, 이어 순창군 73.3%, 진안군 73.1%, 임실군 72.7%, 남원시 70.6%, 고창군 70.5% 등이 뒤를 이었다.
14개 시·군 중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인 곳은 군산시로, 70.5%였다.
이같은 투표율은 지난 제21대 총선과 같았다.
이에 앞서 5~6일 진행된 사전투표에서의 투표율은 38.46%였다.
한편, 이날 오후 6시에 발표된 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에서는 전북 10개 선거구에서 모두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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