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촌동에 위치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조지 밀러 감독의 내한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조지 밀러 감독은 "한국 첫 방문"이라고 인사하며 "제가 정말 놀란 점은 한국 사람들이 영화에 대해 많은 걸 알고 있다는 것이었다. 영화제에 가면 다른 사람들과 영화에 관한 이야기도 많이 나누어서인지 영화에 대한 지식이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또 한국 음식에 감동했다며 "어제 전통적인 한식당을 방문했는데 환상적이었다. 영화, 음악 이 두 가지가 제게 가장 놀라운 부분이었다. 이 모든 걸 시작하며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내한 소감을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