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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6일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연이어 양자 회담을 열고, 한중·한일 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 5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리창 총리와 양자 회담을 개최했다.
윤 대통령과 리창 총리는 이 자리에서 양국의 외교안보대화를 신설하고, 외교차관 전략대화를 재개하는 등 외교·안보 분야 소통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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