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생일 맞은 에버랜드 아기 기린 마루 사진에버랜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5/29/20240529152844367045.jpg)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 에버랜드가 생태형 사파리 로스트밸리에서 태어난 아기 기린 마루의 첫 생일을 축하하는 돌잔치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에버랜드 동물원 팬카페를 통해 초청된 고객 10명과 기린 담당 주키퍼들은 마루가 평소 좋아하는 근대, 당근, 수양버들 등으로 구성된 특별한 생일상을 선물하고 인리치먼트(행동풍부화) 활동을 진행했다.
![첫 생일 맞은 에버랜드 아기 기린 마루왼쪽 첫번째 사진에버랜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5/29/20240529152921554040.jpg)
지난해 5월 29일 아빠 세븐(2007년생)과 엄마 한울(2009년생) 사이에서 키 190㎝로 태어난 수컷 아기 기린 마루는 1년 간 폭풍성장하며 현재는 330㎝까지 자랐다. 다 자란 기린의 평균 키는 5m에 달한다.
현재 야생에서 7만 마리도 남지 않은 것으로 추정되는 기린은 국제자연보호연맹(IUCN)에서 지정한 멸종위기 취약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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