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 해외여행 특화 '위비트래블 체크카드'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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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 기자
입력 2024-06-1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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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금융그룹이 늘어나는 해외여행 수요를 공략할 새로운 체크카드를 선보인다.

    미국 달러 기준 하루에 1만 달러까지 환전하고, 최대 5만 달러까지 예치할 수 있다.

    또 미국 달러, 일본 엔화, 유로화 등을 포함 전 세계 30개 주요 통화를 별도 환전 수수료 없이 계좌에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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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결제 수수료 면제 등…연계한 '외화예금'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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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이 ‘위비트래블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사진=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이 늘어나는 해외여행 수요를 공략할 새로운 체크카드를 선보인다.
 
우리금융그룹은 10일 ‘위비트래블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우리원(WON)뱅킹에서 신청할 수 있고, 국내외 이용 시 5% 환급(캐시백) 기능을 탑재했다.
 
특히 환전, 결제, 할인, 적립 등 해외여행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담았다. △해외결제 수수료 면제 △국제브랜드 수수료 면제 △해외ATM 출금 수수료 면제 △전 세계 1300여 개 공항 라운지 연 2회 무료 이용 등이다.
 
다만 국내·외, 쇼핑, 음식, 일상 등 가맹점 구분과 전월 이용 금액에 따라 건당 2000~9000원까지 차등 적용되고, 통합 월 캐시백 한도는 최대 3만원이다.
 
위비트래블 체크카드와 연계한 ‘위비트래블 외화예금’도 선보인다. 미국 달러 기준 하루에 1만 달러까지 환전하고, 최대 5만 달러까지 예치할 수 있다. 또 미국 달러, 일본 엔화, 유로화 등을 포함 전 세계 30개 주요 통화를 별도 환전 수수료 없이 계좌에 담을 수 있다.
 
예치된 미국 달러와 유로화는 각각 연 2.0%, 1.5% 수준의 이자도 지급된다. 이 밖에도 외화를 우리은행 영업점에서 현찰로 찾을 수 있고, 이때 현찰 수수료 50% 우대 혜택을 지원한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해외에서만 유용한 상품이 아니라 사용하면 할수록 다양한 재미를 느끼고 많은 혜택과 함께 덤으로 환테크(환율+재테크)도 챙길 수 있는 해외여행 필수 아이템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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