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초거대 인공지능(AI) 등장에 따른 국가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정 의원은 17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아주경제신문이 주최한 '제2회 초거대AI포럼' 축사에서 "AI 세상이 왔다. 두려움은 무지에서 나오기 때문에 모두가 (AI에 대해)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과거 정보화에 앞서가기 위한 국가 전략으로 우리나라 대학 입시에 컴퓨터 과목을 넣거나 60만 군인과 주부 등에 컴퓨터 교육을 지원하는 등 컴퓨터를 잘 쓰는 국민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게 필요하다는 조언이 생각난다"며 "이제 초거대 AI 등장에 따라 국가적 역량과 지혜를 쏟아부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AI 기술을 한 단계 넘어선 '초거대 AI'가 등장하면서 글로벌 빅테크 기업이 앞다퉈 AI 초경쟁에 나서고 있다"고 짚었다. 이어 "이런 상황에서 데이터 주권에 대한 문제, 데이터 윤리 문제도 끊임없이 고민해야 한다"며 "대한민국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구글에 잠식당하지 않은 자체 검색엔진을 활발히 보유하고 있고 관련 기업들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2026년까지 AI 생태계 핵심인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업 1만개 육성, 2027년까지 소프트웨어·인공지능 전문 인재 20만명 양성 계획을 세우지만 아직 한계가 있는 상황이라고 봤다.
정 의원은 이에 대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으로서, 21대 국회에서 논의가 제대로 되지 못한 AI 기본법 논의를 활발하게 이루고 지원과 육성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포럼에서 각종 사례를 살펴보고 우리나라의 건강한 AI 생태계를 고민하고 양질의 AI 서비스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방안을 더욱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의원은 17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아주경제신문이 주최한 '제2회 초거대AI포럼' 축사에서 "AI 세상이 왔다. 두려움은 무지에서 나오기 때문에 모두가 (AI에 대해)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과거 정보화에 앞서가기 위한 국가 전략으로 우리나라 대학 입시에 컴퓨터 과목을 넣거나 60만 군인과 주부 등에 컴퓨터 교육을 지원하는 등 컴퓨터를 잘 쓰는 국민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게 필요하다는 조언이 생각난다"며 "이제 초거대 AI 등장에 따라 국가적 역량과 지혜를 쏟아부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AI 기술을 한 단계 넘어선 '초거대 AI'가 등장하면서 글로벌 빅테크 기업이 앞다퉈 AI 초경쟁에 나서고 있다"고 짚었다. 이어 "이런 상황에서 데이터 주권에 대한 문제, 데이터 윤리 문제도 끊임없이 고민해야 한다"며 "대한민국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구글에 잠식당하지 않은 자체 검색엔진을 활발히 보유하고 있고 관련 기업들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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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의원은 이에 대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으로서, 21대 국회에서 논의가 제대로 되지 못한 AI 기본법 논의를 활발하게 이루고 지원과 육성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포럼에서 각종 사례를 살펴보고 우리나라의 건강한 AI 생태계를 고민하고 양질의 AI 서비스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방안을 더욱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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