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1년간 국장 수익률 톱5 종목은? 압도적 1등은 950% '제닉' 外

사진아주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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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국장 수익률 톱5 종목은? 압도적 1등은 950% '제닉'
-‘아마존 수혜주’로 불리는 제닉은 2024년 7월 29일부터 이날까지 1000%에 가까운 수익률을 기록하며 코스닥 급등 랠리의 정점에 섰음.
-1년 사이 코스피·코스닥을 통틀어 주가가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제닉으로, 950.15%의 수익률을 기록. 2위는 캐릭터 콘텐츠 IP 기업 SAMG엔터로 566.67%. 
-다음으로 AI 데이터센터 설비 기업 지엔씨에너지(432.57%), 공공 시스템 통합(SI) 업체 SGA(408.39%), 바이오벤처 젬백스(400.93%) 등이 400%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톱5'에 이름을 올렸음.
-이들 종목은 폭발적인 테마와 실적 개선으로 급등했지만 최근 조정 움직임과 실적 피크아웃 우려, 고평가 논란 등도 동시에 불거지고 있음. 
-전문가들은 수익률이 400%를 넘는 고점에서 접근할 경우 수익보다 리스크가 더 커질 수 있다고 보고 있음.

◆주요 리포트
▷관세, 제2의 플라자 합의 그리고 여파는? [IM증권]
-관세 전쟁이 사실상 미국의 일방적 승리로 끝나는 분위기인 가운데 내용과 영향은 다르겠지만 트럼프 관세 정책이 제2의 플라자 합의와 같은 느낌.
-플라자 합의는 미국 경제가 심각한 쌍둥이 적자(재정 및 경상수지 적자)에 직면하고 일본과 독일(당시 서독)에 제조업 패권이 넘어갈 위기에 직면하자 독일 및 일본 등 주요 선진국으로 하여금 반강제적으로 대폭적인 달러 약세를 용인케 한 합의.
-미국과 주요국간 합의된 관세 협상 내용을 보면 달러가 아닌 관세라는 수단의 차이만 있을 뿐 미국으로부터 대규모 무역수지 흑자를 얻고 있는 국가들에게 일방적인 희생을 요구했다는 점에서 제2의 플라자 합의로 볼 수 있다는 판단.
-관세 합의 내용을 보더라도 플라자 합의 당시는 달러화 약세라는 간접적 수단을 통해 미국 경제를 여타 주요국이 도와주었다고 한다면 이번 경우 관세라는 직접적인 희생과 더불어 대미 투자 확대와 미국산 제품 구매라는 또 다른 선물을 미국에 안겨주었음.

◆장 마감 후(29일) 주요공시
▷거래소, 크레오에스지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
▷케이이엠텍, 30억 규모 전환청구권 행사
▷브이엠, 173억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
▷엑스페릭스, 40억 규모 전환사채 발행
▷거래소 "바이온,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 추가"
▷하나마이크론, 회사분할결정 취소 결의

◆펀드 동향(28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100억원
▷해외 주식형: +850억원

◆오늘(30일) 주요일정
▷독일: 2분기 GDP성장률
▷미국: ADP민간고용보고서, 2분기 GDP성장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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