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렌우드, 무신사 단독 상품 2종 출시...2030세대 남성 고객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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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인 기자
입력 2024-06-2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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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오롱인더스트리FnC(코오롱FnC)가 전개하는 남성복 브랜드 '브렌우드'가 무신사 단독 판매 상품 2종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무신사 단독 판매 상품은 남성 직장인을 위한 활용도가 높은 슬랙스 팬츠, 옥스포드 셔츠 2종이다.

    슬랙스 팬츠는 남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포트너스''와 협업해 상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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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우드 화보 사진코오롱인더스트리FnC
브렌우드 화보. [사진=코오롱인더스트리FnC]

코오롱인더스트리FnC(코오롱FnC)가 전개하는 남성복 브랜드 ‘브렌우드’가 무신사 단독 판매 상품 2종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브렌우드는 1989년 론칭 한 남성 의류 브랜드로서, 올해 젊은 고객층이 즐겨찾는 플랫폼을 통해 2030세대 잠재 남성 고객을 확보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무신사 단독 판매 상품은 남성 직장인을 위한 활용도가 높은 슬랙스 팬츠, 옥스포드 셔츠 2종이다. 슬랙스 팬츠는 남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포트너스’’와 협업해 상품을 선보인다.
 
투턱 와이드 슬랙스 팬츠는 변형된 트윌 조직의 외관이 특징이다. 포트너스의 시그니처인 벨트 디자인과 단추 테두리 부분에 레드 색상을 적용했으며 색상은 베이지, 블랙, 다크그레이 세 가지로 출시된다.
 
브렌우드 루즈핏 옥스포드 셔츠는 코튼 100% 원단으로 제작된 기본에 충실한 실용성이 높다. 자연스러운 광택감과 질감 표현을 위해 얼룩이나 잔털이 적은 고급 코마사 원단을 사용했다. 셔츠는 화이트, 블루, 그레이, 베이지 네 가지 색상으로 선보인다.
 
브렌우드는 포트너스와 협업하며 드라마 ‘무빙’에서 강훈역으로 인기를 끈 배우 김도훈과 촬영한 화보를 공개했다.
 
브렌우드 관계자는 “협업 슬랙스 팬츠는 기본에 충실한 디자인으로 화보 속 김도훈과 같이 로퍼와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운 스타일링을 완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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