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FDA 승인 재추진에 HLB 7%대↑, 6개 계열사는 동반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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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준 기자
입력 2024-07-0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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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식품의약청(FDA)이 간암 신약 '리보세라닙'의 병용약물인 항서제약의 캄렐리주맙에 대해 재심사 신청을 권고했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HLB는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현지에서 간암 신약 허가 심사 재개를 위한 미팅에서 FDA가 "재심사 신청서를 제출할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밝혔다.

    HLB는 지난해 5월 리보세라닙과 중국 항서제약의 면역 항암제 캄렐리주맙의 병용 요법에 대해 미 FDA에 간암 1차 치료제 신약 허가를 신청했지만, 항서제약이 FDA로부터 보완요구 서한을 받으면서 승인이 불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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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가 장초반 강세다. 미국 식품의약청(FDA)이 간암 신약 '리보세라닙'의 병용약물인 항서제약의 캄렐리주맙에 대해 재심사 신청을 권고했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0분 HLB는 전 거래일 대비 7.81%(6000원) 오른 8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계열사 가운데 HLB제약은 12.66%(2950원) 오른 2만6250원에 거래되고 있지만, HLB파나진(-5.29%), HBL바이오스텝(-5.00%), HLB글로벌(-3.45%), HLB생명과학(-0.28%), HLB이노베이션(-2.82%), HLB테라퓨틱스(-2.84%)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HLB는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현지에서 간암 신약 허가 심사 재개를 위한 미팅에서 FDA가 "재심사 신청서를 제출할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밝혔다.

HLB는 지난해 5월 리보세라닙과 중국 항서제약의 면역 항암제 캄렐리주맙의 병용 요법에 대해 미 FDA에 간암 1차 치료제 신약 허가를 신청했지만, 항서제약이 FDA로부터 보완요구 서한을 받으면서 승인이 불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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