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농식품 분야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2024 애그리(Agri)-ESG 이노베이션 데이(Inoovacrion Day)’ 참가기업을 이달 15일부터 8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진원의 대표적인 민관협력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2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3회째다. 농진원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최하며 CJ제일제당, 농협, 신세계푸드, 유한킴벌리, 하이트진로 총 5개의 대·중견기업이 참여한다.
농식품과 ESG 관련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라면 소재지와 업력에 관계없이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오픈이노베이션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안호근 농진원장은 “농식품 창업기업이 대기업의 협업의 기회를 통해 유의미한 성과를 만들고, 다양한 대기업과 협업기회를 통해 지속가능한 창업 생태계 조성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