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국방장관 "대민지원시 장병 안전 100%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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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형 기자
입력 2024-07-17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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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17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북 도발 및 재해재난 대비 긴급지휘관회의'를 주관하고 있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17일 "장병 안전이 100% 확보된 가운데 대민지원을 실시하라"고 지시했다.

    신 장관은 이날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북 도발 및 재해재난 대비 긴급지휘관회의'를 주관하고 "우리 국민과 장병들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임무수행 간 충분한 휴식, 급식 등 세심한 부분까지 지휘노력을 경주하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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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 도발 및 재해재난 대비 긴급지휘관회의' 주관

사진국방부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17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북 도발 및 재해재난 대비 긴급지휘관회의’를 주관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17일 “장병 안전이 100% 확보된 가운데 대민지원을 실시하라”고 지시했다.
 
신 장관은 이날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북 도발 및 재해재난 대비 긴급지휘관회의’를 주관하고 “우리 국민과 장병들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임무수행 간 충분한 휴식, 급식 등 세심한 부분까지 지휘노력을 경주하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북한 도발 위협에 따른 예상 도발 유형과 하계 기상으로 인한 작전적 영향을 평가하고, 이에 대한 우리 군의 확고한 응징 및 대비태세를 논의했다.
 
또 기록적 폭우로 인한 각종 재난 상황에 대해 재난 대응태세를 완비하고, 안전이 확보된 피해복구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신 장관은 “지금 우리는 북한의 도발 위협과 예측하기 어려운 자연재해까지 대비해야 하는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신 장관은 “이럴 때일수록 각급 제대 지휘관들은 각자 제 위치에서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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