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금감원장 "큐텐 측 자금 확보가 우선…강한 불법 흔적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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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기 기자
입력 2024-07-3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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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오른쪽)이 지난 25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티몬·위메프 판매대금 미정산 사태와 관련한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30일 "큐텐 측의 가용 자금이나 외부로 유용된 자금이 있는지와 규모를 파악해 책임재산을 확보하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진행된 위메프·티몬 사태에 대한 긴급현안 질의에 참석해 "핵심은 사라진 1조원의 행방을 찾는 것이라는 의견에 동의하냐"는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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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융감독원장오른쪽이 지난 25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티몬·위메프 판매대금 미정산 사태와 관련한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오른쪽)이 지난 25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티몬·위메프 판매대금 미정산 사태와 관련한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30일 “큐텐 측의 가용 자금이나 외부로 유용된 자금이 있는지와 규모를 파악해 책임재산을 확보하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진행된 위메프·티몬 사태에 대한 긴급현안 질의에 참석해 “핵심은 사라진 1조원의 행방을 찾는 것이라는 의견에 동의하냐”는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금융감독원은 현재 큐텐 측의 자금을 추적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 원장은 “지난주부터 자금 추적에 집중하고 있다”며 “그 과정에서 이미 드러난 강한 불법의 흔적이 있어서 검찰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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