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證 "GS리테일, 3Q부터 주가 반등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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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재 기자
입력 2024-08-08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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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투자증권은 8일 GS리테일에 대해 3분기부터 주가 반등을 전망하면서도 고평가를 받기 위해서는 편의점 성장률 반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연구원은 "편의점 업종은 출점이 안정적이고 가격 민감도가 낮아 소비 경기 둔화, 이커머스 채널과의 경쟁 우려와 무관하게 편안한 선택지로 여겨졌지만 장기화되는 소비 침체에 타격이 불가피해졌다"며 "기존점 성장률 반등과 본부임차 매장 확대에 따른 기저부담이 낮아지는 3분기부터 기업가치 반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그는 "현재 밸류에이션은 12개월 선행 PER(주가수익비율) 10배로 밴드 하단을 이탈했다"며 "과거와 같은 고밸류에이션을 부여받기 위해서는 편의점 기존점 성장률 반등이 필요하며, 이는 상품 경쟁력 강화와 본부임차 매장 확대 전략을 통해 실현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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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S리테일
[사진=GS리테일]



신한투자증권은 8일 GS리테일에 대해 3분기부터 주가 반등을 전망하면서도 고평가를 받기 위해서는 편의점 성장률 반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가 2만 7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GS리테일의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한 2조 9371억원, 영업이익은 9.4% 감소한 810억원을 기록했다.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편의점 기존점 성장률은 소비심리 악화로 1.6%를 기록했고, 운영점 확대에 따른 인건비, 임차료, 감가상각비 증가로 영업이익은 0.5%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슈퍼는 근거리 쇼핑 수요 증가로 기존점 성장률이 전년수준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48% 증가했다”고 전했다.
 
조 연구원은 “편의점 업종은 출점이 안정적이고 가격 민감도가 낮아 소비 경기 둔화, 이커머스 채널과의 경쟁 우려와 무관하게 편안한 선택지로 여겨졌지만 장기화되는 소비 침체에 타격이 불가피해졌다”며 “기존점 성장률 반등과 본부임차 매장 확대에 따른 기저부담이 낮아지는 3분기부터 기업가치 반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그는 “현재 밸류에이션은 12개월 선행 PER(주가수익비율) 10배로 밴드 하단을 이탈했다”며 “과거와 같은 고밸류에이션을 부여받기 위해서는 편의점 기존점 성장률 반등이 필요하며, 이는 상품 경쟁력 강화와 본부임차 매장 확대 전략을 통해 실현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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