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문은 서영훈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함께해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현장에서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근무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영훈 의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국가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훈련은 비상사태에 대비하는 중요한 과정으로, 여러분의 준비된 모습이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다. 남은 기간에도 변함없는 열정으로 임해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그리고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등 국제적인 위기 상황이 지속되면서, 전 세계는 안보의 중요성을 재차 인식하고 있다.
시의원들도 “실전과 같은 훈련이야말로 완벽한 대비를 가능하게 하고, 모두의 안전은 이러한 철저한 훈련에서 시작된다”며 훈련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당진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을지훈련과 같은 중요 훈련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