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26일 "민선8기 후반기에도 의회와 집행부가 지속적으로 시정운영을 교류, 공감대를 최대화하고 시민에게 희망·행복을 드리는 정책을 펼쳐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날 방 시장은 광주시의회 의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한 협력과 소통을 다짐하며 이 같은 입장을 내비쳤다.
이번 간담회는 제9대 광주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이 새롭게 구성됨에 따라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방 시장을 비롯, 허경행 시의회 의장, 박상영 부의장, 최서윤 의회운영위원장, 오현주 행정복지위원장, 조예란 도시환경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방 시장 등 시 집행부 간부들과 시의회 의장단은 간담회를 통해 하반기 주요 민생 현안을 공유하고, 정책사업과 추경예산(편성) 등을 위해 서로 머리를 맞댔다.
한편 방 시장은 앞으로도 시의회와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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