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통합 쌀 브랜드명 '매일첫쌀 연천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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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임봉재 기자
입력 2024-09-0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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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연천군(군수 김덕현)은 통합 쌀 브랜드명을 '매일첫쌀 연천쌀(매일 먹고 싶은 신선한 쌀)'로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앞서 통합 쌀 브랜드명 선정을 위한 공모전을 진행한 바 있다.

    신품종 쌀 '경기15호(연진쌀)'를 개발함에 따라 연천군의 정체성을 담은 통합 쌀 브랜드명을 추가로 선정하기 위해 공모전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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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이 연 통합 쌀 브랜드명 선정을 위한 공모전에서 연천오늘햇쌀햇살을 품은 건강한 연천쌀과 연천찬米연천의 찬란한 역사와 자연 뜰에서 재배된 쌀가 우수작으로 선정됐다사진연천군
연천군이 연 통합 쌀 브랜드명 선정을 위한 공모전에서 '연천오늘햇쌀(햇살을 품은 건강한 연천쌀)'과 '연천찬米(연천의 찬란한 역사와 자연, 뜰에서 재배된 쌀)'가 우수작으로 선정됐다.[사진=연천군]

경기 연천군(군수 김덕현)은 통합 쌀 브랜드명을 '매일첫쌀 연천쌀(매일 먹고 싶은 신선한 쌀)'로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앞서 통합 쌀 브랜드명 선정을 위한 공모전을 진행한 바 있다.

신품종 쌀 '경기15호(연진쌀)'를 개발함에 따라 연천군의 정체성을 담은 통합 쌀 브랜드명을 추가로 선정하기 위해 공모전을 열었다.

공모전에는 500여 개가 신청됐다.

이 중 '연천오늘햇쌀(햇살을 품은 건강한 연천쌀)'과 '연천찬米(연천의 찬란한 역사와 자연, 뜰에서 재배된 쌀)'가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하지만, 군은 최종심의 끝에 최종 브랜드명을 기존 후보였던 '매일첫쌀 연천쌀'을 채택했다.

군은 '연천오늘햇쌀' 등 공모에서 선정된 우수작을 연천쌀 마케팅과 브랜딩 활동을 위한 참고 자료로 활용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연진 벼는 기후 변화에 강한 특성과 우수한 품질로 연천 쌀의 경쟁력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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