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가 국내 최초 맛집 평가서 '블루리본 서베이'와 함께 두번째 컬래버레이션으로 '레드리본 서울의 맛집'을 통해 코카콜라가 있는 서울 지역 맛집 600곳을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코카콜라에 따르면, 레드리본 맛집은 코크&밀(Coke & Meal) 캠페인의 오프라인 확장판이다. 실제 맛집에서 직접 코카콜라와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블루리본 서베이와 코카콜라가 함께 선정한 레스토랑으로 구성된다.
코카콜라 측은 "블루리본 서베이와 함께 코카콜라와 잘 어울리는 음식을 맛볼 수 있고, 맛있는 음식으로 고객들의 평가가 좋은 곳, 편안한 분위기로 행복한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곳 등을 중심으로 레드리본 서울 맛집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레드리본 서울의 맛집’은 성수, 홍대, 이태원 등을 비롯해 회사가 밀집한 강남, 광화문, 여의도 등에 있는 맛집을 총망라했다.
레드리본 맛집은 가게 입구에 부착된 레드리본 스티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600곳 목록은 블루리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아울러 네이버 지도와 카카오 맵에서 ‘코카콜라 레드리본 서울의 맛집’ 리스트를 추가하면 지역별 맛집을 지도에서 한눈에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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