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는 지난 1일 시장 집무실에서 최원지 신임 (사)원주시자원봉사센터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최원지 센터장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원주시협의회장, 원주시자원봉사센터 감사 등을 역임했으며 임기는 2024년 11월 1일부터 2026년 10월 31일까지 2년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그간 원주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를 실천하며 자원봉사자의 마음을 깊이 이해하고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원주시 자원봉사 활성화 및 육성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원지 신임 센터장은 “지역 자원봉사자들의 필요와 기대에 부응하는 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한은행 임직원, 원주시 고향사랑기부금 1230만원 쾌척
신한은행 강원본부(본부장 권오복)는 4일 원주시장 집무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원주시 고향사랑기부금을 쾌척했다.신한은행 강원본부의 주도로 이루어진 기부는 서울본점 임직원이 동참해 123명이 총 1230만원을 기부했다.
권오복 신한은행 강원본부장은 “원주고향사랑기부 동참으로 원주시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현안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 고향사랑기부금을 쾌척해 주신 신한은행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기부금은 살기 좋은 원주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와 신한은행은 지난 9월 ‘상생배달앱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상생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