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전통시장 상인 교육 통해 서비스 개선과 경쟁력 강화

  • 전통시장 상인 대상 '행정과의 조화, 소통, 친절서비스' 특별 교육 열려

전통시장 상인 역량강화 교육 모습 사진구미시
전통시장 상인 역량 강화 교육 모습. [사진=구미시]
경북 구미시가 구도심 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 2일 상인 역량 강화 강화를 위해 ‘전통시장과 행정의 조화, 소통, 친절서비스’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통시장이 지역 경제의 핵심 공간으로 자리 잡고, 상인들이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 됐다. 특히, 고객 서비스 향상과 행정과의 원활한 협력을 통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행정과 전통시장의 협력 방안 △고객 만족을 위한 마인드 교육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공감 형성 등이 다뤄졌다. 실습과 전문가 강연을 병행해 상인들이 실질적인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고객 응대 요령, 커뮤니케이션 스킬, 정부 지원 사업 활용법 등도 구체적으로 설명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교육이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행정과 상인이 함께 협력하여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고,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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