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대구농협은 지난 18일, 동대구농협 본점에서 ㈜메디풀과 유기적인 업무협력 구축 및 친환경 농자재 보급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20일 전했다.
이번 협약식은 양 기관이 친환경 농자재 재배지원과 농산물 판매를 위해 상호협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정보제공‧업무협력‧수익사업 추진 등 공동사업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메디풀은 세계 최초로 '나노분산 안정화' 기술을 이용하여 만든 환경친화적인 원샷 제품으로 항바이러스, 항균, 살충효과가 탁월하여 식물의 각종 병충해 방제와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또한 양이온 킬레이트로 식물의 뿌리 성장에 탁월하며, 농작물의 광합성을 촉진하여 생장을 활성화함으로써, 농작물의 생산량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잔류농약이 검출되지 않아 친환경 유기농 재배가 가능하다.
㈜메디풀 김호청 대표는 “메디풀은 나노기술을 농업과 접목시켜 친환경 농자재인 원샷을 만들고 있다”며 “또한 안전한 농산물을 재배하기 위해 끊임없는 제품개발에 정진하며, 가축분뇨의 악취제거와 축산폐수처리분야, 녹조제거 및 수질환경 개선분야, 골프장 잔디관리분야 등 수많은 친환경 사업을 위해 꾸준히 도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대구농협 김영희 조합장은“친환경 농자재 보급을 통하여 농업인은 질 좋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고, 이는 소비자의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도록 많은 부분에서 협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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