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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샤크, 퀸팃 AWS 도입 지원…데이터 처리 파이프라인 자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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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기자
입력 2025-02-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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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마일샤크]


AWS 프리미어 파트너 스마일샤크가 AI 기반 투자 설계 플랫폼 퀀팃에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 클라우드 기술 지원을 제공하여 금융 데이터 처리 자동화를 실현했다고 28일 밝혔다.

퀀팃은 금융과 IT를 융합하여 새로운 차원의 투자 자동화 플랫폼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빅데이터 기반 투자 모델 설계 솔루션 '핀터', 금융투자 로보어드바이저 '올리'를 운영하며 개인과 기관 모두에게 적합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후 4시부터 새벽 6시까지 전일 금융 데이터가 입수되면 장 시작 전까지 모든 투자 모델 계산을 완료해서 처리해야 하는 퀀팃은 안정적인 데이터 처리 환경이 필요했다. 스마일샤크는 이러한 시간 제약을 해결하기 위해 아마존 ECS(Elastic Container Service)와 AWS 스텝 펑션(Step Functions)을 도입해 데이터 처리 파이프라인을 자동화했다.

아마존 ECS는 컨테이너화된 애플리케이션을 더 효율적으로 배포·관리·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완전관리형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 서비스다. 또한, AWS 스텝 펑션은 AWS 서비스 간 워크플로를 자동화해 복잡한 데이터 처리 과정을 간소화하고, 데이터 입수부터 분석까지의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클라우드 최적화 결과, 데이터 처리 시간이 70% 단축됐다. 시간대별 최적화된 리소스 운영으로 전체 인프라 비용도 줄었다. 특히 컨테이너 기반 환경 구축을 통해 모델별 맞춤 개발 환경 제공이 가능해졌다.

퀀팃은 앞으로 국내 IRP(개인형 퇴직연금) 시장 확대와 함께 동남아시아 진출을 준비한다. 특히 베트남, 인도네시아와 같이 금융 전문가가 부족한 시장에서 자동화된 투자 솔루션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위해 AWS의 글로벌 리전을 활용한 서비스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김태호 퀀팃 기술 이사는 "새벽 시간대에 집중되는 연산 처리, 시간대별로 다른 컴퓨팅 파워 등 우리 서비스의 특성을 이해하고 최적화된 클라우드 환경을 제안해 준 것이 가장 큰 도움이 되었다"며 "스마일샤크와 협업을 통해 IRP 시장 확대와 동남아시아 진출을 위한 기술적 기반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장진환 스마일샤크 대표는 "퀀팃과 같은 혁신적인 핀테크 기업이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사의 비즈니스를 이해하고 최적화된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하는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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