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계문화보건센터'는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를 체험하고 창작할 수 있도록 생활문화 저변을 확대하고, 중계·하계 권역의 보건시설을 보강하기 위해 조성되는 공간이다. 이번 착공을 통해 2026년 개관을 목표로 공사에 돌입하며, 이를 통해 노원이 '문화도시, 건강도시'로 한층 도약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기고 건강을 돌볼 수 있는 복합 공간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며, "중계문화보건센터가 열린 문화예술 공간이자,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지원하는 거점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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