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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이의 체크인] 물씬 풍기는 꽃내음 따라… 호텔로 떠나는 벚꽃 미식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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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이 기자
입력 2025-03-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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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애프터눈 티 세트 사진안다즈 서울 강남
봄 애프터눈 티 세트 [사진=안다즈 서울 강남]

봄꽃이 피어나는 계절, 호텔업계가 ‘꽃’을 품은 미식을 선보였다. 눈으로 먼저 즐기고 입으로 한 번 더 감탄하게 되는 한정판 봄 메뉴들을 속속 선보이며 상춘객 입맛 공략에 나선 것. 벚꽃 크럼블 슈부터 쑥 라떼, 벚꽃 앙금빵까지. 올 봄에는 제철 식재료로 완성한 메뉴를 맛보러 호텔로 ‘벚꽃 미식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벚꽃과 디저트의 만남, ‘애프터눈 티’로 봄을 음미하다

‘호텔 미식’ 하면 빠질 수 없는 애프터눈 티. 안다즈 서울 강남 2층 ‘바이츠 앤 와인’에서는 봄의 향기와 색을 입힌 ‘스프링 애프터눈 티 세트’를 선보였다. 다양한 퓨레와 초콜릿을 활용한 정교한 디저트에 봄의 감성을 담은 장식까지 어우러져, 미각과 시각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호텔 수석 페이스트리 셰프가 정성껏 만든 △벚꽃 크럼블 슈 △시트러스 파블로바 등 6종 디저트에 △연어 그라브락스 △랍스터 에클레어 등 4종 세이보리까지 더해져 오감 만족의 시간을 제공한다.

특히, 안다즈만의 시그니처 ‘트롤리 서비스’가 눈길을 끈다. 테이블 앞에서 디저트를 즉석으로 플람베해주는 퍼포먼스로, ‘보고 듣고 맛보는’ 경험을 완성시킨다. 스프링 애프터눈 티 세트는 6월 15일까지, 매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쑥스러운 라떼 3종
쑥스러운 라떼 3종 [사진=소노인터내셔널]
 
소노호텔에서 마시는 쑥 향 그윽한 라떼 한 잔

소노인터내셔널은 이름부터 봄 내음 가득한 ‘쑥스러운 라떼’ 3종을 출시했다. △쑥스러운 라떼 △쑥스러운 초코 △쑥스러운 딸기 등 3종으로, 두 달 동안 판매되는 봄 시즌 메뉴는 남해 해풍 맞은 제철 쑥으로 만들었다. 

쑥의 깊은 풍미에 진한 초콜릿, 과육 가득한 딸기청 등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 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봄 시즌 한정으로 판매되는 '쑥스러운 라떼'는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두 달간, 전국 소노호텔앤리조트 내 직영 카페에서 만날 수 있다.

 
벚꽃 베이커리 사진라한호텔
벚꽃 베이커리 [사진=라한호텔]
 
해마다 ‘완판’ 행진, 라한호텔의 벚꽃 베이커리

봄꽃 시즌이면 조기 품절되는 라한호텔의 ‘벚꽃 앙금빵’이 올해도 돌아왔다. 1983년부터 이어져온 시그니처 단팥빵에 실제 벚꽃잎 추출 진액을 더해 은은한 향과 연분홍빛 앙금을 구현했다. 제과장의 노하우를 담아 쫄깃한 빵 반죽 맛을 살리고, 빵 중앙에는 소보로 토핑을 얹어 꽃밥처럼 표현한 것도 특징.

함께 출시된 ‘벚꽃 롤케이크’는 홍벚꽃 디자인과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매년 인기를 끌고 있다. 벚꽃 메뉴는 라한셀렉트 경주에서 4월 13일까지,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에서는 4월 30일까지 판매되며, 벚꽃 롤케이크는 경주점에서 100개 한정 판매된다.
 
조선 팰리스 콘스탄스 사진조선 팰리스
조선 팰리스 콘스탄스 [사진=조선 팰리스]
 
한 접시 위에 봄을 담다…조선 팰리스 봄 뷔페

호텔 뷔페도 봄맞이에 나섰다. 조선 팰리스의 뷔페 레스토랑 ‘콘스탄스’는 봄 제철 식재료를 중심으로 한 메뉴로 고객을 맞이한다.

일식 코너에는 △봄나물 유부 호소마끼 △참소라 두릅 △쑥두부 도다리 등, 중식 코너에는 △사차장 소스 주꾸미 볶음밥 △미나리 도미찜이 마련됐다. 한식 코너에는 △두릅 초회 △죽순채 무침 등 다채로운 봄나물이, 디저트 코너에는 △벚꽃 몽블랑 △베리 롤케이크 등 시즌 한정 디저트가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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