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전북교육감, 검정고시 응시생들 응원

  • 이달 5일, 시험장소인 전주온빛중학교 방문 격려

사진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사진=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2025년도 제1회 검정고시 시험 장소 중 하나인 전주온빛중학교를 방문해 응시생들을 응원하고 시험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6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서거석 교육감은 이달 5일 오전 온빛중학교에서 시험을 치른 응시생들에게 “지금까지의 노력이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자신을 믿고 최선을 다해 원하는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시험 관계자들에게는 “검정고시는 학력 취득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개인의 자아실현과 사회 진출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응시생들이 편안한 상태에서 시험을 볼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전주, 익산, 군산, 정읍, 남원, 진안 6개 권역에서 치러진 검정고시에는 총 1274명(초졸 86명, 중졸 244명, 고졸 944명)이 지원했다.

합격자는 5월 8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서거석 교육감 “윤석열 파면은 사필귀정”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 결정에 대해 사필귀정(事必歸正)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서거석 교육감은 지난 4일 “오늘은 민주주의가 바로 선 역사적인 날”이라며 “역사적인 현장을 함께 지켜보며 민주주의의 가치와 법치주의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소중한 순간이었고, 이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서 교육감은 “지금은 국정 혼란을 최소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하루빨리 국정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교직원 여러분들께서는 각자의 자리에서 한 치의 소홀함 없이 맡은 바 책임을 다해달라”며 “무엇보다 차질 없는 학사일정 추진과 학교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서 교육감은 “그 어느 때보다 교육가족 여러분들의 성숙한 민주시민 의식이 필요하다”며 “우리 모두가 지금의 상황을 슬기롭게 헤쳐 나간다면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가 활짝 열릴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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