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4일 2025년 1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관세 영향이 당장 크지 않지만 2분기부터 본격 부과되기 때문에 이와 관련해서 고객사인 미국 주요 유통단과 협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제조원가 개선과 판가 인상 등 관세 대응을 위한 로드맵을 준비하고 있다"며 "2분기 중 3분기 영향에 대해 별도로 고객사와 협의할 예정"이라며 "재고 문제도 4~5월 중 협의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선적 규모와 생산 규모 등이 최종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좋아요0 나빠요0 이성진 기자leesj@ajunews.com 강경성 코트라 사장 "아프리카, 잠재시장 아닌 수출 돌파구" 성수기 진입한 에어컨… 삼성·LG, AI 앞세워 시장 공략 속도 기자의 다른기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