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공약 이행평가 '우수'

  • 2025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서 A등급 받아

전춘성 진안군수사진진안군
전춘성 진안군수.[사진=진안군]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2025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A등급(우수)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1월부터 4개월간 공약 이행률, 2024년 목표 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다.

군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총 60개의 공약사업을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해왔으며, 이번 평가에서도 전반적인 분야에서 고른 점수를 받아 A등급을 획득했다.

이중에서도 △65세 이상 어르신 농어촌버스 무료 지원 확대 △쾌적하고 안전한 경로당 환경 조성 △청소년 드림카드 지원사업 확대 △농촌일손지원센터 설립 및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등 실질적인 생활 밀착형 공약을 차질 없이 이행해 왔다.

전춘성 군수는 “이번 평가는 군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고자 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약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ㅍ
 
진안읍 우화1동, 안전·쾌적한 주거환경으로 탈바꿈
사진진안군
[사진=진안군]
​​​​​​​진안군은 읍 소재지 우화1동 일원에 추진한 ‘노후주택 밀집 취약구역 생활안전 개선사업’을 준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 공모사업으로 범죄 예방과 생활안전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안전에 취약한 노후주택이 밀집한 농어촌지역을 대상으로 총 사업비 1억8700만원(도비 5600만원, 군비 1억3100만 원)을 투입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내용이다.

우화1동 일대는 야간 조도가 낮고 노후된 주택과 골목길이 밀집해 있어 범죄 발생 우려가 높고, 주민들의 생활안전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지역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골목길 벽화거리 조성, 도막형 포장, 바닥표지병 설치 등을 완료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이 한층 더 밝고 쾌적한 주거공간으로 거듭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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