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은 수많은 애국지사의 피와 눈물, 그리고 숭고한 희생을 바탕으로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으로 성장해왔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는 그들의 헌신을 점차 잊은 채 살아가고 있으며, 호국영령에 대한 역사적 평가와 사회적 인식 또한 미흡한 실정입니다.
이에 아주경제신문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보훈 유공자들의 고귀한 뜻을 기리고 보훈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보훈 신춘문예'를 기획했으며 올해로 3회를 맞았습니다. 올해는 특히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광복회와 공동으로 주최해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번 신춘문예 공모에는 일반 시민과 청소년을 포함해 다양한 세대가 참여했으며 독립·호국·민주화 관련 주제를 시, 수필, 산문 등 문학 장르로 풀어낸 작품들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행사 개요>
■행사: 제3회 보훈신춘문예 시상식
■일시: 2025년 6월 11일(수) 오전 11시
■장소: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
■시상: 전체 대상(국가보훈부 장관상)과 시·수필·단편소설·동화·시나리오·독후감 당선작
■주최: 아주경제·광복회·(사)한민회
■후원: 국가보훈부·(재)동농문화재단·㈜오토인더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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