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기술 확보 위해 글로벌기업-韓연구기관 R&D 강화

  • 간담회서 글로벌R&D센터 유치 등 논의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13동 산업통상자원부 2023101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13동 산업통상자원부. 2023.10.1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한국전자기술연구원에서 초격차 분야 선도기술 확보를 위한 글로벌외투기업과 공공기관간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글로벌외투기업과 국내 공공연구기관간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외투기업 전용 연구개발(R&D) 사업의 산학연 협력방안과 R&D 참여 계기 글로벌 R&D 센터 추가 유치 방안이 논의됐다.

지난해 시작된 참여 외투전용 R&D 사업은 첫 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글로벌 기업과 중소·중견기업의 참여 문의가 이어졌다.

이에 산업부는 현금지원 인센티브 확대, 규제개선 등 외국인 투자유치정책을 외투전용 R&D 사업과 연계해 R&D센터, 글로벌지역본부 유치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또 산업부는 이날 회의에서 지난 1일 확정된 2025년 추경에 '글로벌 기업 산업기술연계 R&D 사업'의 10억원 증액이 확정됨에 따라 신규과제 공모 규모 확대도 안내했다. 

유법민 투자정책관은 "글로벌외투기업의 R&D 활성화를 위해 공공연구기관의 역할과 협조를 당부하고 외투전용 R&D 사업 확대를 위해 관계부처와 지속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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