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대회에서는 대한민국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모범중소기업인, 모범근로자, 육성공로자, 우수단체에게 금탑산업훈장 등 총 92점의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이 대표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자동차 부품들을 국산화에 성공·양산해 수입대체에 기여하고 해외시장 개척에 힘썼다는 평이다. 또한 저소득 청소년·노인 등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장학재단 및 사단법인을 설립해 장학금과 의료비를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 대표는 '냉간단조 공법'을 기반으로 한 자동차 부품산업에 집중해 끊임없는 투자와 연구개발을 통해 신기술 특허 11건을 취득하며 관련 부품을 국산화했다. 또한 상시 대응 가능한 메타버스 전시관 운영 및 탄소배출 저감공법 활용 등 세계시장 변화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며 한때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급감했던 매출액과 수출액을 고속으로 회복하는 등 국가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