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은행은 올해 1분기 말 기준 펀드 판매 잔액이 20조1826억원으로 은행권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러한 성과는 고객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을 최우선으로 두고,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다. KB국민은행은 펀드 판매 잔액의 75%를 주식·혼합형 펀드가 차지하는 등 고객 수익률 제고와 투자 포트폴리오의 질적 성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핵심-위성(Core-Satellite) 상품 전략에 기반해 시장 상황과 고객별 투자 성향을 고려한 상품 라인업을 대폭 강화했다. 시장 흐름에 발맞춰 신규 테마를 발굴하고, 다양한 고객 투자 성향을 반영해 △목표전환형 펀드 △자산 배분형 펀드 등 상품 25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또 PB센터를 중심으로 전문투자자·고액자산가를 위한 전용 사모펀드 상품을 운용하는 등 차별화된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장 흐름을 선도하는 상품 출시와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 전략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신뢰 기반 금융 파트너로서 고객 자산을 함께 키워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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