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올푸드글로벌이 운영하는 닭갈비 프랜차이즈 ‘유가네’가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2025년 헌혈자의 날’ 행사에서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혈액 사업 유공 표창을 수여받았다.
세계 헌혈자의 날은 헌혈의 중요성과 헌혈자에 대한 감사를 전하기 위해 제정된 국제기념일로, 국내에서는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본 행사는 대한적십자사와 보건복지부가 공동 주관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13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렸다.
이번 수상은 지난 2월 대한적십자사와 유가네 간의 업무협약(MOU) 체결 이후, 약 28억 원 규모의 할인권 지원을 통해 혈액 사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시상식에는 권지훈 대표가 직접 참석해 수상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헌혈 지원 이외에도 유가네는 대학생 대상의 행사 간편식(HMR) 협찬 지원과 협찬 상품권 제공, 지역 기반 배달 플랫폼과의 제휴 할인 등 다양한 소비자 맞춤형 활동을 통해 브랜드와 사회를 연결하는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유가네 권지훈 대표는 “헌혈은 단순 기부 이상의 ‘생명을 나누는 문화’”라며, “이번 표창은 본사뿐 아니라 전국 가맹점과 임직원, 협력사 모두가 함께한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유가네는 브랜드 철학에 기반한 나눔 활동을 지속 확대하고, 지역사회 공헌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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