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이빗 도슨트 투어는 KT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다. 전시가 종료된 이후 전시장 전체를 관람 공간으로 운영하며, 전문 해설과 전시 굿즈(기념품)를 제공한다. 단순 할인 혜택을 넘어, 고객에게 ‘기억에 남는 하루’를 선사하겠다는 취지다.
KT는 지난 19일 '워너 브롱크호스트: 온 세상이 캔버스' 전시에서 두 번째 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전시는 사회적관계망서비스(SNS) 팔로워 140만 명을 보유한 글로벌 작가의 아시아 첫 개인전으로 주목받았으며, 14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 선정된 고객 60여 명은 전시장을 단독으로 관람하며 특별한 문화 경험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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