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존문화재단이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통해 소외계층 지원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2010년 설립된 골프존문화재단은 나눔과 배려의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국내 문화·예술 분야 및 사회 소외계층 후원사업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기업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골프존문화재단은 지난 17일, 23일에는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을 진행했다. 경남 사천시와 전북 무주군 각 지역 소외계층 250세대에 1000만원 상당의 생필품 키트를 전달했다.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은 골프존문화재단이 2021년부터 이어온 사회공헌활동이다. 골프존문화재단이 주최 및 주관하고 각 지역의 시·군청 등이 공동 주관한다.
골프존문화재단은 올해 상반기에만 소외계층 2150세대에 93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했다. 남은 하반기에도 활발히 후원을 이어가 한 해 동안 1억8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후원할 예정이다.
김영찬 골프존문화재단 이사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 이웃분들이 보다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후원을 마련했다. 정성을 담아 준비한 생필품이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골프존문화재단은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의 경영철학을 중시하며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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