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공사는 고준호 의원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억 5000만원을 전액 확보하면서 본격 추진됐다. 고준호 의원은 “장마가 올 때마다 도로는 금세 물바다가 되고, 맨홀은 물을 뿜어내며 위험을 알렸다. 갈라지고 일어난 아스팔트 위에서 대원리 주민들은 긴 세월을 불편 속에 살아야 했다”며 “예산 투입과 공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하게 바꿔내겠다”고 말했다.
사업 규모는 D800 배수관로 720m와 도로 재포장 730m(폭 4m)로, 오랜 시간 침수와 도로 파손으로 불편을 겪어온 대원리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개선을 기대하게 하고 있다.

현장을 지나던 한 주민은 “고준호 의원이 나선 걸 보니 진짜 변화가 시작되는구나 싶었다”며 “예산도 직접 확보하고 현장까지 챙기는 모습에서 신뢰가 간다”고 말했다.
끝으로 고준호 의원은 “정치는 무대가 아니라 현장이고, 예산은 약속을 실현하는 수단”이라며 “공사의 시작이 아닌 끝까지, 작지만 확실한 변화를 만들어내는 생활정치에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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