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두산에너빌리티, 산업부 장관 후보 배출에 7%대↑

사진두산에너빌리티
[사진=두산에너빌리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를 배출한 두산에너빌리티가 장 초반 강세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4분 두산에너빌리티는 전 거래일 대비 7.29%(4800원) 오른 7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9일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로 김정관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을 지명했다.

김 후보자는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한국은행 국제경제부장, 기획재정부 정책기획관을 거쳐 지난 2018년 두산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후 두산경영연구원 대표로 재임하다가 지난 2022년 두산그룹 핵심 계열사인 두산에너빌리티 마케팅 총괄 부사장과 사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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