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2분기 영업익 991억…전년비 159.4% 증가

효성그룹 마포 본사 전경사진효성
효성그룹 마포 본사 전경.[사진=효성]


효성은 2분기 영업이익이 991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59.4% 증가했다고 2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0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8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2.7% 급증했다.

회사 측은 효성중공업을 중심으로 사업 회사들의 실적 개선으로 인한 지분법 손익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 효성티앤에스의 수익성 개선으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59.4% 상승했다고 강조했다.

효성 관계자는 "효성티앤에스는 3분기 이후에도 북미지역 수주 물량 확대와 유럽 신규 고객 개척 등으로 시장 공략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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