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카드, 모임 전용 'NH올원모임체크카드' 출시

국내·외 가맹점서 0.2~0.3% 무제한 청구할인

[사진=NH농협카드]

NH농협카드는 NH농협은행의 'NH올원모임통장'과 연계해 공동 경비 관리를 돕는 'NH올원모임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카드는 NH농협은행의 'NH올원모임서비스'와 함께 선보인 상품이다. NH올원모임서비스는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앱) 설치 없이 모임에 참여해 회비 내역을 확인하고, 모임 전용 가상계좌를 통해 효율적인 회비 관리가 가능하도록 돕는 NH올원뱅크의 기능이다.

NH올원모임체크카드는 국내외 가맹점 이용 시 결제금액의 0.2~0.3%를 무제한 청구 할인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여러명이 함께 모임을 운영하는 점을 고려해 1인당 최대 5장까지 카드 발급이 가능하게 했다.

카드 전면에는 모임명을 직접 기재할 수 있도록 서명란을 별도로 마련했다. 연회비는 없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보다 편리한 모임 관리를 지원하고자 NH올원모임서비스와 함께 NH올원모임체크카드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높이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