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역대 의원과 머리 맞댔다… "신산업·탄소중립, 도정 핵심 의제로"

  • 홍성현 의장, 충청남도 의정회 워크숍 주재… "경륜·지혜 의정활동에 반영"

의정회 워크숍사진충남도의회
충청남도 의정회 워크숍[사진=충남도의회]


충남도의회(의장 홍성현·천안1·국민의힘)가 역대 의원들과 함께 도정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며 의정 발전과 도민 복지 증진을 위한 협력의 장을 열었다.

도의회는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간 보령에서 충청남도 의정회(회장 신재원·보령, 4선) 회원들과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제4대부터 제12대까지 전·현직 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충남의 미래 신산업 육성과 탄소중립 실현, 복지 확대를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워크숍에서는 오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정책 제안이 쏟아졌다. 현직 의원들은 “전직 의원들의 고견을 향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해 도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홍성현 의장은 “전직 의원님들의 풍부한 경험에서 나온 고견은 도정에 큰 자산”이라며 “논의된 의견은 집행부와 공유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재원 의정회 회장과 회원들은 “충청남도는 2022년 ‘탄소중립경제 특별도’를 선포하며 전국적인 선도 역할을 수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미래 신산업 육성과 에너지 전환을 위한 탄소중립 실현에 전·현직 의원 모두가 뜻을 모아 220만 도민과 함께 나아가자”고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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